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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W한국공동체추진봉사회, '2024년 하계 한국 꼰비벤자(Convivenza)' 성료

김소언 | 2024/08/22 15:4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M.B.W.(Movement for a Better World: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한 운동)한국공동체추진봉사회는 지난 19일부터 어제(21일)까지 원주 배론성지에서 '2024년 하계 한국꼰비벤자(Convivenza ‘함께 더불어 산다’는 뜻)'를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지난 1974년 한국에 도입된 MBW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예수회 리카르도 롬바르디(1908~1979)신부가 창설한 가톨릭 사도직 운동으로 하느님 말씀을 바탕으로 사랑을 실천해 그리스도인들이 더 나은 교회를 만들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M.B.W(Movement for a Better World: 보다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운동)한국공동체추진봉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 배론성지에서 '2024년 하계 한국 꼰비벤자(Convivenza: 함께 더불어 산다는 뜻)'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늘을 사는 PG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국 꼰비벤자(Convivenza)에는 광주, 대구, 대전, 원주, 전주 등 각 교구에서 사제와 평신도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박3일 동안 진행된 이번 하계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이 시대의 징표 안에서 MBW PG의 영성적 대화 방법을 깊이 인식했습니다.
 
'오늘을 사는 PG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국 꼰비벤자(Convivenza)에는 광주, 대구, 대전, 원주, 전주 등 각 교구에서 사제와 평신도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9월12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Exercise'를 주제로 열린 세계 MBW 총회에 참석한 광주대교구 이봉문 신부의 보고에 이어 국제본부의 운동 방향을 논의하고 창설자인 예수회 롬바르디 신부의 담화문 1편부터 4편까지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참가자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하고 쇄신을 다짐하며 다음 '전국 꼰비벤자'는 내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대교구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8-22 15:37:14     최종수정일 : 2024-08-22 1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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