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와 광주인권평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광주가톨릭대학교 종합강의실에서 ‘제27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심리학과 그리스도교 신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발표회는 광주가톨릭대 교수인 조우현 신부의 사회로 기조강연을 비롯해 모두 3가지 주제발표와 논평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광주가톨릭대 총장인 김정용 신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가톨릭 영성심리 상담소 소장인 홍성남 신부가 기조강연자로 나섭니다.
제1주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에 나타난 인간 마음과 종교의 관계: 환원적, 적응적, 변형적 해석과 통합적 이해'로 서울대학교 성해영 교수와 수원가톨릭대학교 서동신 신부가 발표자와 논평자로 각각 나섭니다.
이어, 제2주제인 '자기 구조 간의 긴장 관계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고찰'에 대해 대구가톨릭대학교 황은모 신부와 광주가톨릭대학교 박민호 신부가 각각 발표와 논평을 맡습니다.
'영적 식별과 영적 성장의 연료인 욕구'라는 마지막 주제에 대해서는 가톨릭대학교 최지원 수녀가 발표하고 광주대학교 임형택 교수가 논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061-339-2231번)나 광주가톨릭대학교 본부(☎061-337-2181)로 하면 됩니다.
학술발표회 참가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유선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9-09 16:45:16 최종수정일 : 2024-09-09 16: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