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을 운영하고 있는 예수의소화수녀회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 수녀원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감사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감사음악회는 수녀회의 어려운 고비마다 함께하며 도움을 준 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예수의소화수녀회 합창을 시작으로 독창, 중창, 시낭송, 색포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바위섬'과 '직녀에게'를 부른 가수 김원중씨를 비롯한 수녀원과 인연이 있는 출연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대를 마련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음악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예수의소화수녀회 홈페이지(www.jsh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예수의소화수녀회는 1999년 전임 광주대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10-25 09:52:39 최종수정일 : 2024-10-28 11: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