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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생 교구속으로- ''경쟁보다는 하나 됨을 위하여''...''광산1지구 연합합창제를 가다''

정은서 | 2024/10/29 19:52

▣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주님과 함께'
▣ 방송시간: 10월 29(), 오후 203220
▣ 방송제작조미영 PD, 진행정은서 아나운서
▣ 주제생생, 교구속으로- '광산1지구 연합합창제' 현장 취재
 
광주대교구 광산1지구장인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신부의 모습

진행자: 저는 장덕동 본당에 나와 있는데요. 오늘 이곳에 광산1지구 6개 본당 성가대가 모인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로 모인 건지 광산1지구장 신부님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부님 안녕하세요.

광산1지구장,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 신부: 네 안녕하세요. 광산1지구장 장성성당 김영철 요한 보스코 신부입니다.

진행자: 신부님 반갑습니다. 먼저 오늘 진행되는 광산1지구 연합합창제 어떤 행사인가요?

광산1지구장,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 신부: 네 우리 광산1지구 각 본당마다 성가대가 있습니다. 성가대가 본당 친교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성가대가 있는 본당이 함께 모여서 경연이 아니라 서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갖고자 해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이번 연합합창제는 어떤 계기로 시작됐나요?

광산1지구장,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 신부: 장덕동본당 신부님과 성가대에서 지구 사제 회의에 제안을 했습니다. 본당 성가대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그런 제안이 있어서 지구 신부님들께서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각 본당 성가대 단장님과 성가대 준비로 오늘 합창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행자: 네 그렇다면 광산1지구 좀 궁금한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광산1지구장,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 신부: 네 우리 광산1지구는 9개 본당입니다. 광산구 6개 본당 비아동, 신창동, 쌍암동, 임곡동, 장덕동 하남동 그리고 또 인근 장성 지역 3개 사거리, 사창, 장성 본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난 9월 8일 주일에는 우리 광산1지구 사목협의회 단합대회가 장성성당에서 있었습니다. 교구장 대주교님도 오셔서 축하해 주셨고요. 또 오는 11월 9일에는 광산1지구 청소년 찬양 미사가 쌍암동 성당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우리 광산1지구는 서로 협력하면서 기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또 지금 신부님들과 사목회 본당의 신자들이 지구 사목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 합창제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광산1지구장,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 신부: 오늘은 각 본당에 6개 본당에 합창단이 있는 본당 장성, 하남동, 신창동, 쌍암동, 비아동, 장덕동성당이 함께합니다. 먼저 연합합창이 있고요. 또 교구장 대주교님께서 축하의 말씀을 해 주시고 6개 본당 성가대의 합창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합합창으로 오늘 합창제가 진행됩니다.

진행자그렇다면 합창제의 주제도 궁금합니다.

광산1지구장,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 신부: 주제는 “Gaudete et exsuttate”입니다. 마태복음 5장 12절의 말씀인데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말 그대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삶이 되기를 바라면서 특히 노래로 하느님을 찬미하면서 기쁘고 즐겁게 살자는 그런 의미입니다.

진행자: 이번 합창제를 준비한 광산1지구 단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광산1지구장,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 신부: 이번 합창제를 준비하면서 수고하신 각 본당 성가대 단원들과 단장님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또 그것을 뒤에서 뒷바라지해준 신부님들께도 감사드리고요. 무엇보다 신앙은 기쁨이이야 합니다. 이번 합창제를 통해서 우리 광산1지구 모든 신자들 예외 없이 기쁨의 삶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진행자: 그럼 끝으로 오늘 관객분들께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광산1지구장, 장성본당 주임 김영철(요한 보스코) 신부: 오늘 이 시간 마음껏 박수를 보내주시고 마음껏 즐기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께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에 함께하시길 빕니다. 기뻐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진행자: 오늘 광산1지구 연합합창제 응원하기 위해서 관객분들도 하나둘씩 자리를 채워주고 계시는데요. 응원 보태러 와주신 관객 몇 분과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성본당 나해인(플로라): 안녕하세요. 장성 본당에서 온 나해인 플로라입니다.

진행자:네 반갑습니다. 오늘 어느 본당, 누구를 좀 응원하러 오셨어요?

장성본당 나해인(플로라): 오늘 장성본당의 저희 남편인 허재영 마티아와 저희 성가대 단원들 응원하기 위해 왔습니다.

진행자: 응원 한마디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장성본당 나해인(플로라): 우리 예쁜 남편이 최고예요. 열심히 했으니까 잘할 거예요. 파이팅!

하남동본당 김봉옥(프란치스카): 안녕하세요. 하남동본당의 김봉옥 프란치스카입니다. 저는 하남동본당에서 성가대하고 있는 남편 용기도 프란치스코 응원하러 왔습니다.

진행자: 연습을 좀 옆에서 지켜보셨을 텐데 좀 열심히 하시던가요?

하남동본당 김봉옥(프란치스카): 귀가 피가 날 정도로 해요. 너무 많이 불러서 같이 있는 사람이 짜증 날 정도로 연습을 엄청 합니다. 기대하셔도 될 것 같고요. 저희 남편이 행복해하면서 노래를 하더라고요. 자식들이 오면 너무 좋아하면서 매번 노래를 다 불러줘요. 참, 성가대에 들어가서 저희 가정이 축복받았어요.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한 방에 해결해 주시더라고요.

진행자: 오늘 응원 한마디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남동본당 김봉옥(프란치스카): 어떻게 해야지 힘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집에서는 윤프라고 불러요. 윤프 파이팅!

비아동본당 송경란 예비신자: 네 안녕하세요. 비아동 본당 예비신자 송경란입니다.

진행자: 반갑습니다. 오늘 좀 예쁜 꽃을 들고 오셨는데 혹시 오늘 누구 응원하러 오셨어요?

비아동본당 송경란 예비신자: 비아 본당 성가대 안젤라 자매님 응원왔습니다. 아이들 학부모 관계입니다.

진행자: 오늘 비아동분당 성가대에 응원의 한마디 보내주실까요?

비아동본당 송경란 예비신자: 안젤라 자매님 파이팅! 비아동 본당도 파이팅!

신창동본당 신경숙(루치아): 신경숙 루치아라고 합니다. 신창동 성당 성가대 전체를 응원하러 오 너무 잘하고요. 그 지휘자님 피아노곡 하시는 분 굉장히 열심한 신자 중 하나고 잘하고 있어요. 그래서 응원차 왔습니다.

진행자: 응원의 한마디 보내주시죠!

신창동본당 신경숙(루치아): 신창동 성당을 비롯하여 광산구 전체 성당 합창단들 성가대원들 영육간 건강 빌며 모두 파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장덕동본당 김웅희(베드로): 저는 이제 장덕동 본당 김웅희 베드로라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 어머니께서 이번에 성가대 합창 무대에 오르게 되셔서 축하드리려고 제가 꽃을 또 챙겨왔습니다.

진행자: 혹시 꽃 너무 예쁜데 꽃은 직접 고르신 건가요?

장덕동본당 김웅희(베드로): 아버지께서 또 이제 이런 쪽은 또 일가견이 있으셔서 아버지께서 직접 또 선택하셨습니다.

진행자: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장덕동 본당 또 우리 어머니에게 힘내라고 응원의 한마디 보내주시죠!
 
장덕동본당 김웅희(베드로): 엄마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으니까 연습한 대로 엄마 그리고 다른 본당 여러분들 다 열심히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장덕동본당 명라엘(요안나): 저는 장덕동성당 초등부 명라엘입니다. 오늘 아빠 응원하러 왔어요. 아빠 집에서 하던 대로 여기서 해주세요. 아빠 사랑해요.
 
광산1지구 6개 본당 성가대 모습

(현장음///광산1지구 연합합창 및 대주교님 말씀)

진행자: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오늘 합창제의 주인공들 안 만나볼 수 없겠죠. 먼저 이번 광산1지구 연합합창제 주최 본당인 장덕동 본당 단장님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덕동본당 비안네 성가대 단장 임현정(베로니카): 안녕하세요. 장덕동 성당 비안네 성가대 단장 임현정 베로니카입니다.

진행자: 네 반갑습니다. 단장님 먼저 장덕동 비안네 성가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장덕동본당 비안네 성가대 단장 임현정(베로니카): 저희 비안네 성가대는 주보 성인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님의 이름을 딴 성가대고요. 교중미사 때 아름다운 성가를 교우들과 함께 봉헌하고 있으며 남녀 단원 29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 어떤 곡 준비하셨어요?

장덕동본당 비안네 성가대 단장 임현정(베로니카): 네 저희는 동요 같은 합창곡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와 저희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견진 축가를 준비하였습니다. 특별히 견진 축가는 인천교구 황인철 신부님께서 작사하여 주셨고요. 저희가 작년에 견진성사를 준비하면서 견진에 맞는 축가를 고르던 중에 딱 알맞은 게 없다라고 생각이 돼서 지휘자가 직접 작곡을 하고 견진성사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황 신부님께서 글로 적어주셔서 만들어진 곡입니다.

진행자: 정말 의미가 있네요. 오늘 공연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요?
 
장덕동본당 비안네 성가대 단장 임현정(베로니카): 저희 장덕동 성가대만의 젊음이라고 할까요? 사실 각 본당 성가대가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데 저희는 그래도 비교적 젊은 단원이 많아서 소리로 저희의 젊음을 표현해 보겠습니다.

진행자: 기대가 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 함께 준비한 비안네 성가대 단원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덕동본당 비안네 성가대 단장 임현정(베로니카): 미사 전례곡과 함께 연습하느라고 너무 힘드셨을 텐데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현장음///장덕동본당 비안네 성가대 합창 2)

장성본당 마니피캇 성가대 단원 최미경(마리스텔라): 안녕하십니까? 장성성당 마니피캇 성가대 단원 최미경 마리스텔라입니다.

진행자네 반갑습니다. 먼저 장성본당의 마니피캇 성가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장성본당 마니피캇 성가대 단원 최미경(마리스텔라): 저희 장성성당은 지금 설립된 지 87주년이나 됐거든요. 그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인데 그 모든 미사와 모든 전례를 저희 마니피카 성가대가 이끌고 있고 이름처럼 이 마니피캇이 성모님의 하느님에 대한 찬미잖아요. 그 삶 자체가 기도셨던 성모 마리아님을 본받아 특히 태중의 예수님과 함께 하느님을 참매했던 마니피캇처럼 우리 성가대도 주님과 함께 하느님 아버지께 최고의 흠숭과 사랑을 노래하는 성과 기도 공동체입니다.

진행자: 오늘 어떤 곡을 준비해 주셨을까요?

장성본당 마니피캇 성가대 단원 김미경(마리스텔라): 저희가 두 곡을 부를 예정인데요. 진선미 님의 ‘주님만이 전부입니다’라는 곡과 ‘희망의 노래 멜로디’라는 곡이에요. ‘희망의 노래 멜로디’는 아름다운 것들 등대지기 아름다운 세상 이 세 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짜여진 노래입니다. 또 ‘주님만이 전부입니다’는 하느님이 저희를 사랑하실 만큼 저희도 하느님을 열렬히 사랑한다는 그런 사랑 고백이고요. 그다음에 희망의 노래는 하느님께 받은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주님께 약속드리는 마음으로 두 곡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진행자: 오늘 두 곡 관람 포인트가 있을까요?

장성본당 마니피캇 성가대 단원 최미경(마리스텔라): 일단 ‘주님만이 전부입니다’는 되게 아름다운 곡인데요. 특히 간주 부분이 되게 아름다워요. 그리고 약간 긴 부분이 있긴 한데 그 시간에 제가 이제 연습을 하다 보니까 기도하기가 너무 좋은 거예요. 눈물이 막 흘린 만큼 그러니까 여러분도 혹시 이렇게 하느님께 사랑을 표현하면서 그동안 하느님께 기도 올리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고 ‘희망의 노래’는 다들 아시는 노래세요. 그래서 약간 연한 합창제 인트로 느낌으로 다 함께 참여하고 기쁘게 부르고 참여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희가 이 두 곡 들을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진행자: 함께 준비한 우리 마니피캇 성가대 단원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장성본당 마니피캇 성가대 단원 최미경(마리스텔라): 제가 사실은 올해부터 이 성가대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전에 너무 아름다운 곡으로 저희 미사 때 항상 이렇게 기도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직접 참여하게 되니까 그분들의 노고가 정말 너무 대단하신 거예요. 그런데 이제 다들 평균 연령이 높거든요. 그래서 다들 목소리가 너무 안 나온다고 걱정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제 귀에는 우리 마니피캇 성가대 진짜 세계 최고 우주 최강 성가대입니다. 너무 항상 늘 감사하고 끝까지 아름다운 성가로 하느님을 찬미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오늘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현장음///장성본당 마니피캇 성가대 합창곡)
 
하남동본당 마라나타 성가대 반주자 이현미(크리스티나): 안녕하세요. 하남동성당 마라나타 상가대의 반주 맡고 있는 이현미 크리스티나입니다. 저희는 현재 소프라노 11명, 알토 7명 베스트 5명, 테너 2명 지휘자, 반주자 포함해서 총 25명 단원이 함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그럼 오늘은 어떤 곡을 준비해 주셨을까요?

하남동본당 마라나타 성가대 반주자 이현미(크리스티나): 오늘 저희는 이제 두 곡을 준비했는데 그럼 일단 저희의 신앙 고백이라고 할 수 있는 곡 분위기가 완전 다른 두 곡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부를 곡은 ‘이 믿음 더욱 굳세라’라는 곡은 지난 견진 세례 때 견진 세례자를 위한 축가로 준비했던 곡인데 가사 한 마리도 너무 좋아서 주님을 믿고 나가자는 내용을 거기에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곡은 따끈한 신상입니다. 24년 1월에 발매되었는데요. 옥현진 대주교님께서 작곡을 하시고, 민경철 신부님이 만드신 ‘항해’라는 곡 준비했습니다.

진행자그렇다면 오늘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요?

하남동본당 마라나타 성가대 반주자 이현미(크리스티나): 저희 관람 포인트요. 두 가지를 보시면 돼요. 첫 번째 곡 아까 이 믿음 더욱 굳세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저희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어필하고 웅장한 화음으로 굉장히 웅장하게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니까요 화음을 한번 즐겨봐 주시고요. 두 번째 항해는 가사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한 배를 타고 있는 운명 공동체잖아요. 다 같이 손을 맞잡고 내 손 잘 잡아서 함께 같이 가자는 의미로 신나는 리듬을 가지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단원들과 함께 귀염뽀짝한 율동도 준비했습니다.

진행자: 율동도 있다고 하니까 참 기대가 되네요. 그럼 끝으로 우리 하남동본당 마라나타 성가대 단원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신다면요?

하남동본당 마라나타 성가대 반주자 이현미(크리스티나): 우리 성가대 단원들 너무 사랑하고요. 항상 함께라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성가대 생활을 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드리고 또 앞에서 진두지휘하시느라고 애써주신 저희 지휘자님과 항상 실천력 강하고 행동력 강한 저희 단장님 필두로 재주 많고 사랑받은 저희 단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고요. 이번 준비하시면서 너무 고생들 많으셨는데 이번 즐거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현장음///하남동본당 마라나타 성가대 합창곡)
 
신창동본당 파우스티나 성가대 단원 성미애(젬마): 신창동 파우스티나 성가대 총무 성미 제마입니다.

진행자: 네 반갑습니다. 먼저 신창동본당 파우스티나 성가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신창동본당 파우스티나 성가대 단원 성미애(젬마): 네 저희 파우스티나 성가대는 성당이 지어지지 않았을 때 2006년부터 시작해서 4명으로 시작해서 가정집에서도 하고 컨테이너에서도 하고 그 이후에 6명 지금 오늘까지 숫자 25명에 이르기까지 여기 오기까지 초석을 다져주신 초기 단원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저희를 주님의 도구로 써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오늘 어떤 곡 준비하셨나요?

신창동본당 파우스티나 성가대 단원 성미애(젬마): 네 저희는 그 위령성월에 맞게 맞는 곡을 찾다가 위령성월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Pie Jesu’를 첫 번째 곡으로 준비했고요. 두 번째 곡으로는 ‘빨간 구두 아가씨’라고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아버님 그다음에 어머님 그다음에 모든 부모님 힘내시라고 힘을 드리고 싶어서 두 번째 곡을 선곡했습니다.

진행자오늘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

신창동본당 파우스티나 성가대 단원 성미애(젬마): ‘Pie Jesu’는 모든 돌아가신 위령들을 위해서 저희가 모든 위령들께 바치는 마음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부르고요. 두 번째 곡은 저희의 7080세대로 돌아가서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신창동본당 파우스티나 성가대 단원들에게 한 말씀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창동본당 파우스티나 성가대 단원 성미애(젬마): 저희가 합창제에 참여 인원이 많이 부족해서 합창제에 참여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저희가 그냥 주님의 잔치에 가서 우리의 그 정성된 소리를 모아서 기쁘게 그리고 즐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고생하신 저희 지휘자님 그리고 반주자님 그리고 단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저희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현장음///신창동본당 파우스티나 성가대 합창곡)
 
쌍암동본당 주님 사랑 성가대 지휘자 박현정(루치아): 네 안녕하세요. 저는 쌍암동 주님 사랑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는 박현정 루시아입니다. 저희 성가대는요. 개성이 넘치는 소프라노 16분 또 사랑이 넘친 알토 6분 유머가 넘친 남성들 테너 네 분 베이스 다섯 분으로 튼튼이 엄마 반주자까지 웃음꽃이 넘치는 성가대입니다.

진행자오늘 어떤 곡 준비하셨어요?

쌍암동본당 주님 사랑 성가대 지휘자 박현정(루치아): 저희가 준비한 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토스트의 ‘기도’ 그리고 우리나라 가요 ‘울릉도 트위스트’입니다. 첫 번째 곡은 주님께 의지하며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서 노래할 거고요. 두 번째 곡은 약간의 율동과 함께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습니다.

진행자: 오늘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요?

쌍암동본당 주님 사랑 성가대 지휘자 박현정(루치아): 네 저희는 노래는 한마음 한목소리로 들려지도록 노력했고요. 클래식 곡에 드럼과 차임 트라이앵글의 소리가 합해져서 더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겁니다. 그 짜릿한 감동을 느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행자네 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쌍암동 본당 주님 사랑 성가대 단원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쌍암동본당 주님 사랑 성가대 지휘자 박현정(루치아): 저희 단원들 책임감도 넘치시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신 우리 성가대 단원님들 부족한 저를 무조건 믿고 따라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성가로 기도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현장음///쌍암동본당 주님 사랑 성가대 합창곡)
 
비아동본당 황석두 루카 성가대 단장 이영수(미카엘):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비아동 성당 성가대 단장 이영수 미카엘입니다.
 
진행자: 먼저 비아동본당 황석두 루카 성가대 소개 부탁드립니다.

비아동본당 황석두 루카 성가대 단장 이영수(미카엘): 황석두 루가는 저희 비아동 성당 수호성인이시고요. 그래서 저희 황석두 루카 성인의 뜻을 본받아서 믿음으로 하느님을 찬양하기 위한 성가대입니다. 현재 단원은 지휘자님과 반주자님을 포함해서 31명 정도 이렇게 활동을 하고 계시고 오랫동안 활동하셨던 분들이 많아서 조금 안정적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성가대입니다.

진행자그럼 오늘 어떤 곡을 준비해 주셨을까요?

비아동본당 황석두 루카 성가대 단장 이영수(미카엘): 저희 성당 성가대 분위기에 맞게 추심이라는 노래하고 본향을 향하여라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추심’은 가을에 오는 소리라는 부제가 붙을 정도로 가을 분위기에 조금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고 ‘본향을 향하여’는 김두환 작곡가의 어떤 칸타타 중 한 곡이에요. 그래서 순례자들이 순례 본향을 향해서 순례하는 그 여정을 그린 그런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행자: 네 그렇다면 오늘 공연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요

비아동본당 황석두 루카 성가대 단장 이영수(미카엘): 일단 저희가 사부로서 좀 변화가 많이 있는 노래여서 그런 부분들을 느끼시면서 가사가 주는 그 의미를 좀 더 생각해 보면 본향을 향하여 같은 경우는 순례자들로서 어떻게 본향을 향해서 가는 것인지를 다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행자: 네 그리고 끝으로 비아돈본당 황석두 루카 성가대 단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비아동본당 황석두 루카 성가대 단장 이영수(미카엘): 참 어려운 가운데 준비를 한 것이어서 그동안 없는 시간을 내서 함께해 주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빠짐없이 연습 때만 나눠주신 단원들이 정말 애쓰셔서 그것에 그냥 감사드릴 뿐이고 평소에도 항상 힘이 되는 단원들이어서 그것이 감사합니다.

(현장음///비아동본당 황석두 루카 성가대 합창곡)

진행자: 광산1지구 6개 본당 성가대에 각 본당 개성이 느껴지는 합창대가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 함께 빛내준 관객 몇 분 만나서 이야기 나눠볼까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장성본당 조병욱(프란치스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장성성당 사목회장 조병욱 프란치스코입니다.

진행자:오늘 응원 너무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장성본당 조병욱(프란치스코):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브라보,원더풀 해주고 앙코르를 해줘야지 노래 부르는 사람이 좋아하잖아요.

진행자: 오늘 어느 본당을 가장 응원하러 오신 건가요?

장성본당 조병욱(프란치스코): 장성성당이요

진행자: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을 좀 꼽아주신다면요?

장성본당 조병욱(프란치스코): 비아동성당 그분들이 부르는 노래가 신앙심을 고취할 수 있게 하고 또 많은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진행자:그렇다면 오늘 멋진 노래 들려준 우리 광산1지구 연합합창제 단원들에게 한 말씀 남겨주신다면요?

장성본당 조병욱(프란치스코): 우리가 크리스천이잖아요. 노래 속에서 또 하느님의 영광 볼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광산지구 이렇게 본당 참여한 참가자 여러분 너무너무 고생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덕동본당 이현실(첼리나): 장덕동 본당의 이현실 첼리나이구요. 오늘 아주 좋았었어요. 좀 더 많은 신자분들이 오셨으면 좋았는데 지난주가 저희 본당의 날 행사가 있어서 그 바로 다음이라 조금 수가 적게 온 건 좀 아쉽네요.

진행자: 오늘 그럼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이 있었다면요.

장덕동본당 이현실(첼리나): 전부 다 좋았어요. 그리고 연령층 많으신 분들도, 또 활발하게 액션하신 남성 교우 분들도 인상 남고 아무래도 제가 장덕동 성당이니까 장덕동 교우들 많이 참여해서 하는 게 제일 보기 좋았고요.

진행자: 그럼 끝으로 오늘 고생하신 멋진 공연 보여주신 우리 합창단원분들께 한마디 남겨주신다면요?

장덕동본당 이현실(첼리나):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고 갑니다. 아주 많은 시간 연습하느라 애쓰셨습니다.

이경호: 우산동에서 온 이경호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여기 장덕동본당 성가대 참가를 하셔서 축하도 할 겸 해서 왔습니다.

진행자: 공연 좀 끝까지 보셨는데 오늘 전체적인 소감이 좀 어떠셨을까요?

이경호: 일단 오프닝 때부터 쭉 봤는데 일단 처음 들을 때부터 마음의 평화가 좀 느껴질 정도로 연습도 많이 하시고 준비들 너무 많이 하셔서 그게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잘 보고 갑니다.
 
진행자: 네 그럼 오늘 좀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도 있을까요?
 
이경호: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좀 있었던 빨간 구두 아가씨하고 아빠의 청춘 불렀던 동선 좀 많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춤선이 장난이 아니시더라고요.

진행자: 그렇다면 오늘 이렇게 멋진 공연 보여준 우리 시청자의 단원분들께 한마디 남겨주신다면요?

이경호: 아까 신부님이 말씀하셨듯이 등수보다는 서로 이렇게 즐기는 그런 합창단이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광산1지구 연합합창제에 출연한 성가대 단원들의 모습

진행자: 각 본당의 개성이 느껴지는 다양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어서 더욱 풍성했던 장덕동 본당에서 열린 광산1지구 연합합창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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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29 18:09:11     최종수정일 : 2024-10-29 1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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