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50대 여성 A씨는 어제(23일)오전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A씨는 별다른 외상이나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A씨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으며 원래 거주지인 부산으로 귀가조치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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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4 08:07:30     최종수정일 : 2022-11-24 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