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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동부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 직원에 감사장 전달

노진표 | 2022/11/24 08:1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23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은행 영업점에서 일하는 A씨는 최근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던진 사기단에 속아 5천800여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을 보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광주 둥부경찰서>

또, 다른 은행 직원 B씨는 보험상품을 해지하고 해약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스마트폰에 보이스피싱 해킹앱이 설치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금전 피해를 막았습니다.

김범상 동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갈수록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1-24 08:10:52     최종수정일 : 2022-11-24 0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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