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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2023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조직위 닻 올려

김선균 | 2022/12/06 21:0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늘(6일)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내년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창립총회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 체전 대회기 전달식과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김 지사를 조직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언론, 경제·금융, 문화예술, 체육, 직능단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13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라남도는 6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내년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사진제공=전라남도>

조직위는 ‘생명의 땅 전남에서 하나되는 힘찬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화합, 감동, 희망 체전’을 목표로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자문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관광·문화·스포츠 대축제의 장이자, 화합과 감동의 멋진 무대가 되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1실 17부 79팀으로 성공개최추진단을 구성하고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 실행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전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됩니다.

또, 전국체전에 이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도내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치러집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06 21:01:15     최종수정일 : 2022-12-06 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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