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늘(6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후활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박람회 관련시설의 사후활용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 정원문화 확산 등 순천시 도시 발전 모델 마련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특히, 박람회 개최 이후 국가정원의 합리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방안을 제시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핵심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사후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원 확장에 따른 도시 전체 공간계획의 중요성, 국가산업과의 연계성, 도시발전의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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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06 22:04:20 최종수정일 : 2022-12-06 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