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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교육청, '친환경 학교 텃밭' 인기 좋네...전년 대비 66개 학교 증가

김선균 | 2022/12/06 22:4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지난 2011년부터 광주시교육청이 광주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학교 텃밭 사업'이 일선 학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학교 유휴공간과 텃밭 상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작물 재배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생태 체험학습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11년부터 광주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학교 텃밭'이 일선 학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해 93개 학교가 유휴지와 상자를 활용해 '친환경 학교 텃밭'을 가꾼 것에서 올해는 66개가 늘어 총 159개 학교에서 '친환경 텃밭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교 텃밭'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기별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은 물론, 바른 먹거리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효과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은 '2045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협력 사업의 하나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안 석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 텃밭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06 22:47:12     최종수정일 : 2022-12-06 22: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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