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6일(수) 오늘의 강론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의 가장 약한 곳,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깊은 상처를 어린아이 대하듯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어루만져주십니다. 그리하여
눈먼 이는 눈을 뜨기 이전에 자신이 안고 있었던
결핍과 상처를 치유 받게 되었고, 그 결과 자신 안의
어두움이 사라지고 구석구석에 온기가 돌게 되어,
비로소 고립과 냉대에서 벗어나 하느님을 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2-16 07:40:2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