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3일(월) 오늘의 강론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떠난 이후에 제자들의 모습을
걱정스러워 하셨고, 그래서 제자들이 세상을 기쁘고
당당하게 살도록 보호자 성령을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감사와 기쁨이 신앙의 본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와 기쁨 없는 신앙은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여차하면 신앙생활이 오히려 고통스러워지고,
그러다 냉담하고 돌아서게 되기도 합니다.
매일 매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생활하시길 빕니다.
이것저것 부족한 것도 많고 상처투성이인 나 자신을
지켜보시고 당신의 자녀로 받아주시는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던지 변함없이
나와 함께 해 주시는 하느님을 기억하며 기쁘게
생활하도록 합시다. 그 감사와 기쁨 안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영으로 살아 계실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5-23 08:07:0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